

외관사진 안 찍었군요
임신해서도 먹으러 가고
출산하고도 먹고
배달시켜 먹고
포장해서 먹고
이사 와도 가서 먹고
둘째 임신해서도 먹고
둘째 출산하고도 먹고
배달은 탱크돈까스랑 치즈만 됐던 거 같고
저는 순등심을 좋아하기에 포장했고
남편은 이 메뉴 저 메뉴 다 먹는 편인데
특지등심이 닭다리살 먹는
기름진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가슴살 파라서 담백한 맛 좋아합니다
그냥 대연동 가기만 하면 스쳐 지나가면 가는 곳
1 티어 부산 1 티어 제 최애 돈까습니다
남자들은 뭐 먹을래 하면 무조건 돈까스라고 한다지요
온 동네 돈까스 다 먹는 듯합니다만
탱크를 1순위로 두고 싶습니다
마음이 변할 날이 올까요??
[오늘의 메뉴]
순등심돈까스 9,500
안심돈까스 9,500
고기우동 7,500


돈까스 소스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습니다
밥 비벼 먹을 때도 있고
이 소스는 돈까스 소스 아닙니다
돈까스는 순수하게 돈까스에
소금이랑 겨자 찍어먹고
저는 이 소스 퍼먹습니다 ㅎㅎㅎㅎ
싹싹 퍼먹습니다

고기우동입니다
우리 딸 최애 메뉴

달콤 시원한 깍두기

와구와구 퍼먹는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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