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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전포] 미슐랭맛집 대만음식 "바오하우스" 여기는 웨이팅 사악한 곳이죠서면전포에 이재모만 많이 찾는게 아닙니다여기 웨이팅 80번을 본 적있어요 이날은 평일이기도 했고 한번 가보자 해서 갔는데 우리를 마지막으로 바로 예약마감되었어요 1시 좀 넘어부터 기다렸는데 언제 들어가는지 대략적 시간도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뭔가 직원들이 친절한듯 불친절합니다 3시에 브레이크 타임이니 그전에 무조건 들어간다 그렇게만 전달받고 무한 기다림이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사전에 주문메뉴를 골라서 웨이팅 등록하는 시스템입니다안에 내부는 좁고 테이블도 좁아서 지난번에 갔을때 많이 좁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은 바에 앉아서 그리 비좁진 않았습니다 [오늘의 메뉴]마파두부밥 11,000탄탄미엔 13,000어향가지튀김 소 9,000새우바오 5,500 새우바오는 먹다가.. 2025. 4. 21.
[원두] 모모스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단체 워시드" 지난번 커피 수업에서도 들었던 워시드 방식은 복합적인 과일향이나 다채로운 맛보다는 깔끔하면서도 깨끗한 맛부드러운 목 넘김이 있다더라고요 역시나 부드럽게 잘 넣어갔습니다^^ 에티오피아 100% 단일품종예가체프를 좋아하는 친구가 맛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025. 4. 21.
[원두] 모모스 "프루티봉봉 시그니처 블랜드" 원두를 너무 많이 사두어 신선하지 못하게 먹다가드디어 다 털고 다시 구매시작 집에서 가까운 모모스로~ 모모스프루티봉봉 시그니처 블렌드 에디오피아산 80%+콜롬비아산 20% 지난번에 구매한 원두보다 약간 밝은 색상로스팅이 어제네~~ㅜㅜ 일주일 묵혀야 되겠어 ㅜㅜ 당장 오늘 손님들이 올 텐데 아쉽 그래도 맛있게 마셨습니다부산 1등 브랜드인 만큼 대중적이고 누구나 좋아할 맛 다양한 과일의 향과 맛부담 없는 신맛 2025. 4. 21.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텐동은 그냥 여기가 진리인가? "온센" 저는 텐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친구가 텐동을 좋아해서 맛있다는 집 이곳저곳을 가보았으나 맛집과 체인점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텐동 한정 약간 무른 입인데요 와 여기는...... 달랐습니다!!!! 사람들이 온센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언젠가 온센을 먹어봐야지 했는데신세계 아울렛에 딱 있지 뭐예요 그래서 텐동을 좋아하진 않지만엄마랑 오랜만에 나온 거라엄마에게 새로운 음식 맛 보여주기 위해서 텐동을 시켰습니다 엄마는 외식을 좋아하지 않고늘 한식만 드시기 때문에나오면 안 드셔보신 음식도맛 보여드리려고 하는 편입니다 엄마는 몸에 안 좋다고 튀김을 안 좋아하지만저는 튀김을 좋.....아 아니...새로운 경험을 또 선보여주기 위해주문했습니다 [오늘의 메뉴]이까텐동15,900원(202.. 2025. 4. 18.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돈카츠와 카레 "간코" 오늘도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했습니다이곳은 참 맛집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몇 군데 먹어봤는데 맛없는 곳이 없더라고요 일단 주문벨을 식탁에 올려두면 가져다주고 놔두고 가면 치워주시는 시스템은 언제나 감탄입니다바로바로 식탁도 닦아주고 주말이면 정신없는 환경인데 자기꺼 가지러 가고 생난리통인데그걸 이 시스템으로 싹 정리를 하다니 주중에 방문하면 복잡하지도 않고 여유롭게 대접받습니다입구에 들어오면왼쪽에 팔선생이랑 안쪽 푸트코너가 있고오른쪽에 소이연남 간코 온센이 쭉 붙어있습니다 오늘 주문전에 다른 테이블을 싹 돌아보니다들 카레 하나씩 먹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즉흥적으로 간코에서 카레를 시켰습니다돈카츠랑 카레 우동이 있는 일식요리집입니다 [오늘의 메뉴]블랙카레10,500(2025년 4월 기준).. 2025. 4. 17.
[국악아동뮤지컬] 재미가 맛집 “얼씨구 왕국의 삼총사” 부산문화회관에 아동극 한다고 해서 주말이라 보러 갔습니다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인데 아동극 전용극장이라 그런지 어린이 편의시절이 잘 되어있었습니다양쪽으로 여자 남자 화장실이 있는데 여자화장실 쪽엔 수유실이 있었어요 구경은 못하고 발권하고 화장실 갔다가 바로 입장했어요늦는다고 서둘러서인지 그래도 조금 시간이 남아서 자리에 착석 후 한숨 돌렸습니다 어린이 전용극장답게 의자도 세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유석이라 편하게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첫째와 저는 제일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남편은 둘째가 아직 어려서 제일 뒤에서 조금 보다가 힘들어하면 나가기로 했어요 40~45분 정도의 러닝타임이었던 것 같은데 아이가 끝까지 아주 집중하면서 잘 보았어요악당이 나왔을 때 조금 무서워하는 것 같았으나 .. 2025. 4. 16.